특히 자본의 적정성, 자산의 건전성, 경영관리능력 평가에서 최근 4년 연속 1등급을 놓치지 않고 있는 중부 새마을 금고의 건전성은 주변 10여개의 금융기관이 자리 잡은 치열한 경쟁 여건속에서 내실을 유지한 힘이기도 하다.
주민들과 항상 접촉하며 주민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는 대전중부새마을금고는 인근 상인들의 편의를 위해 직원을 비롯해 시간제 업무 보조원이 2교대로 파출수납을 실시하고 있다.
또 토요일에도 정상근무를 실시해 환전업무와 온라인 업무를 제외한 모든 업무를 시행해 둔산 등 타 지역으로 이사한 회원들도 다시 중부 새마을 금고로 속속 찾아 오고 있다.
지역민과의 교감을 위해 지난 1일에는 버스 9대에 회원 380명을 초대해 고창 선운사에서 회원교육과 단합대회를 실시하기도 한 대전중부새마을금고는 해마다 겨울이면 지역사회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경로당 연료비(월동비)로 15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 지역내 불우이웃 자녀들에게 학자금 보조와 쌀 지원은 물론 동사무소에서 실시하는 지역사회 사업에도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와함께 산신제및 거리제 행사를 비롯해 폭설 피해위문금 지원에도 적극 동참해 유천동 지역 동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우수한 금고로 거듭나고 있다.
제종근 이사장은 “대전중부새마을 금고는 대전시에서 최고인 6.5%의 배당금을 지급하는 등 수익 대부분을 주민들과 회원들에게 환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계속 주민들과 회원들과의 거리를 좁히면서 열린 금고로서의 운영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