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에너지관리공단 대전`충남지사에 따르면 에너지관리공단이 올해 선정한 대전`충남지역 에너지절약 모범아파트는 삼천동의 가람아파트와 국화라이프아파트, 오류동 삼성아파트, 충남 당진 세안아파트, 정림동 벽산늘푸른아파트단지 등이다.
이번 모범아파트 선정 기준에는 ‘에너지(-) 사랑(+) 캠페인’ 참여도와 여름철 전기절약을 위한 관리사무소, 자치위원회, 부녀회 활동을 비롯해 에너지절약을 위한 시설투자 실적 등을 포함했다.
실제 가람아파트의 경우 홍보활동과 고효율에너지 시스템 도입을 통해 에너지를 20%가량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단지 내 가로등 전기시설의 안정기를 고효율인 ‘삼파장램프’로 교체하는 등 에너지 절약을 위해 노력한 부분이 높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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