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충청권 아침 기온은 천안 영하 4.5도를 비롯해 대전 영하 1.2도 등 대부분의 지역이 영하 1~4도로 영하권에 머물렀다.
쌀쌀한 날씨 탓에 국립공원 계룡산에는 지난주 휴일의 절반 가량인 1만여명의 행락객만이 찾아 막바지 단풍을 감상했으며 대전지역 주요 유원지도 평소보다 한산했다
이번 주 대전 충청권은 평년기온(최저:-2~2도, 최고: 10~12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전망되며 16~17일께 아침 기온이 영하권(-1~0도)으로 떨어지며 반짝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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