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충남 계룡 두마~반포 구간 등 겨울철 교통소통 취약구간으로 선정된 20개소 현장에 제설장비 22대와 작업인원 54명이 배치된다.
또한 국토청은 교통소통 취약구간에 대한 우회도로를 지정하고 안내간판을 설치하는 등 교통소통 취약구간을 집중 관리할 뿐 아니라 결빙이 예상되는 고개와 급회전 구간에 표지판 1146개를 설치해 도로 이용자들의 안전운행을 도울 전망이다.
한편, 국토청은 오는 15일 산하 각 국도유지건설사무소별로 천안 광덕면 국도23호선 등 관내 4개 국도에 걸쳐 폭설대비 도상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