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금융대출 활성화 전략회의

승인 2006-11-08 00:00

오희룡 기자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는 8일부터 15개 시군을 5개 권역으로 나눠 상호금융 건전대출 활성화를 위한 권역별 전략회의를 3일간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출실무자를 대상으로 대출추진시의 고려할 사항, 대출금 사후관리 등 실무처리시 간과할 수 있는 위험요인에 대한 이해 증진과 실무자간 대출추진기법에 대한 정보공유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농민들의 금융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2006년 농가부채대체자금’에 대한 지속적인 대 농업인 홍보와 신속한 자금지원도 실무자들에게 주문할 예정이다.

임준수 충남농협 상호금융팀장은 “올해 사업을 마무리하는 시기에 전략회의를 개최해 대출심사능력 배양은 물론 조합의 신용사업 흑자결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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