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세정가 등에 따르면 오는 10일 또는 13일에 단행될 사무관 승진자가 대전국세청 내에서 8~10여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난 2003년 8명 사무관 승진자 이후 최대 사무관 배출이다.
이번 인사는 8일 승진예정자를 대상으로 ‘다면평가’를 실시한 후 발탁 승진자 및 일반 승진자가 가려져 본청의 최후 심사를 거쳐 발표된다.
사무관 승진자가 발표되면 이달 20일께 교육을 이수한 후 오는 연말 임용될 예정이다. 현재 대전청 관내 사무관 과장의 경우 5명이 공석중이다.
국세청의 사무관 승진자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이번 사무관 승진자는 전국에서 모두 130여명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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