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본인·배우자 장례때 장례용품을 지원해주고 묘지나 납골당을 안내해주는 웰엔딩(Well-Ending) 서비스를 제공, 노년층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국민은행도 ‘KB시니어웰빙통장’을 통해 50세 이상 장년층의 자산관리를 돕고 있다.
이 상품은 일반적인 정기예금이나 정기적금 형태로 가입할 수 있으나 확정금리형 이자지급 방식으로도 선택할 수 있으며, 20세 이상의 자녀가 수혜자를 부모로 지정해 대신 가입할 수도 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은행 이자만으로는 노후생활이 어려워진데다 조기퇴직 분위기까지 겹치면서 노년층에게 안정적인 생활자금을 지급하는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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