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사장 이철)는 경부선 매포역 구내에 1300평 규모의 철도컨테이너 야드(CY)를 조성해 1일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개시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전 3.4공단 및 중부권 청주, 오창산단 등의 신규 수출입화물 철도운송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기존 중부권 철도컨테이너 취급시설은 규모가 작고 확장이 어려워 이들 지역에서 생산되는 신규화물의 철도운송이 곤란한 실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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