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행사인 정호하우징은 최근 중구청에 착공계를 접수시켜 이달초에는 공사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31일 밝혔다.
남광토건이 시공을 맡은 문화동 ‘하우스토리’ 주상복합은 최근 부동산 여건 등을 고려해 아파트 분양을 내년 3월로 계획하고 있다.
이번 주상복합은 지하 4층, 지상 30층 규모로 42~100평형대 243가구로 구성됐다.
서대전네거리 지하철 역세권에다 정부청사, 시청, 서남부권, 동부권을 잇는 교통의 중심지에 위치한 이곳 주상복합은 경부선 대전역이 차로 10분, 서대전역은 3분거리에 있어 외부와의 진출입이 쉽다.
또 주변에 보문산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확보하고 있고, 대전 도심 경관을 한눈에 볼수 있는 조망권, 주변에 위치한 백화점, 할인점, CGV 영화관, 충남대 병원, 성모병원 등 생활편의 시설 등이 장점이다.
정호하우징 이준구 회장은 “수요자들이 감동할 수 있도록 신뢰와 높은 품질로 다가 설 것”이라며 “지역 중상층 이상을 겨냥한 최첨단 주거시설을 갖출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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