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이 24곳에 달하는 등 정비사업 추진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31일 각 구청에 따르면 지난 30일 유성구 장대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추진위가 승인됐다.
장대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은 유성구 장대동 14-5번지 일대를 중심으로 2만7000여평에 달하는 상업부지로 주거, 판매, 업무, 전시 기능이 어울어진 복합용도개발이 이뤄질 계획이다.
이에 앞서 중구 유천3, 4구역(16, 17일), 문화8구역(4일) 재개발지구 등 10월 한달간 4곳의 도시정비사업 추진위가 승인됐다.
앞서 9월에는 중구 목동2, 3구역(21일, 3일) 재개발지구 등 2곳의 추진위 승인이 완료됐으며 8월에는 중구 태평동2, 4구역(2일, 7일), 문화동10구역(4일), 용두동1, 2구역(4일), 산성동2구역(8일), 유천동4구역(16일), 동구 성남동1, 3구역(8일, 10일), 대동4`8구역(31일), 서구 도마동9구역(23일), 대덕구 대화동1구역(22일) 등 12곳이 추진위승인이 이뤄졌다.
또 7월 동구 삼성동1, 3구역(24일, 28일), 대성동2구역(28일), 서구 복수동1, 2구역(25일), 도마동13구역(25일) 등 6곳의 재개발 추진위가 탄생하는 등 올 하반기 도시정비사업을 향한 지역민들의 기대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