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업계에 따르면 KT에 이어 온세통신은 내년 1월부터 1677 컬렉트콜 요금을 현행 최소 5% 이상 내리기로 결정했고 데이콤과 SK텔링크도 내년 초 컬렉트콜 요금 인하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
온세통신은 현행 수신자 부담 LM(유선→무선)요금 90초당 249원에서 5%가량을 인하할 예정이다.
데이콤도 내년 08217의 현행 요금 90초 당 278원을 KT 요금보다 저렴한 수준으로 내리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그러나 데이콤은 1633의 경우 가격경쟁력이 있다고 보고 현행 90초 241원을 유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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