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公, 부여 음료공장 준공

청정형 홍삼제품 20여종 생산

승인 2006-10-28 00:00

최재헌 기자

한국인삼공사(대표 전상대)는 27일 부여군 규암면 고려인삼창내에서 건강기능 식품 생산 및 품질관리(GMP) 기준에 맞춘 청정형 음료제품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사진)

이번에 건립된 음료공장은 1600평 규모로 1일 50만포의 파우치 배합능력, 분당 300병(100ml이하 소형)의 생산능력을 갖춘 현대식 공장이다.

이 공장에서는 홍삼톤류 제품과 ‘활삼28’,‘삼원내복액’ 등 20여종의 제품이 생산된다.

인삼공사 관계자는 “부여 음료공장 준공으로 늘어나는 수요에 충족하는 생산능력을 갖추게돼 매출증대 효과가 기대된다”며 “지역경제활성화에도 더욱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날 준공식에는 공사 임직원 등 관계자 100 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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