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에너지 시책 모색

에너지관리공단 세미나

에너지관리공단은 26일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국내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고유가 대응 지방자치단체 에너지 시책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산업자원부, 에너지기술연구원 등 정부부처`연구소`학교 관계자들이 참석, 최근 주요 선진국들의 에너지시책 및 기후변화협약 동향, 해외 지방정부의 에너지시책 추진사례 및 시사점, 수송부문 에너지절약 방안 등 에너지 관련 내용들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서 발표된 주요 이슈에 대한 대안에 대해서는 향후 면밀한 검토를 거쳐 에너지시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에너지절약 정책 대안을 소개하기 위한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