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까지 대흥동 이공갤러리
혜천대학 주얼리 디자인과 학
올해 2회를 맞는 졸업 작품전은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대흥동 이공갤러리에서 열리며 강남희, 김부순, 김지희, 유은주, 이미나, 천윤규 등 주얼리 디자인과 2학년 학생들이 참여한다.
비록 짧은 교육기간이지만 학생들이 갈고 닦은 작업에 대한 정열과 경험들이 쌓여 2년간의 과정을 이수하는 끝맺음 이기도 하다.
이번 혜천대학 주얼리디자인과 졸업작품들은 다양한 귀금속의 표현과 더불어 국내 유일한 유리 주얼리 작품을 선보여 귀금속과 보석의 만남, 귀금속과 유리의 만남, 귀금속과 원석의 만남을 통해 독창적인 작품들을 선보인다.
젊은 디자이너들의 작품들답게 실험적인 시도들이 재미있다. 새로운 매개체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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