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원화랑이 하반기 기획으로 한국화 현대적 미감의 발현전을 준비했다.
25일부터 31일까지 대흥동 오원화랑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대전지역 미술대학 한국화 강사들의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한국화의 현대적 발전 가능성을 보고, 한국화의 전통과 현대 그리고 미래를 가늠해보는 전시가 될 전망이다.
다양한 작가들의 다양한 한국화의 색을 엿 볼 수 있으며 한국화를 재창조해 내 우리의 아름다운 선과 색을 선보이는 전시다.
목원대, 배재대, 충남대, 한남대에서 후학을 가르치는 강사들의 열정과 재기를 통해 한국화 저변확대의 일환으로 뜻깊은 전시라는 평가다.
한국화의 전통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가들의 작가적 성찰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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