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자금대출증권은 지난 6월5일부터 9월22일까지 전국 600여개 대학(원)의 25만8000여명의 학생들이 15개 은행을 통해 대출받은 학자금대출 중 농협 등 5개 은행이 취급한 13만4000여건을 기초자산으로 하고 있다.
이번 발행에 포함되지 않은 국민은행 등 10개 은행이 취급한 12만4000여 건의 학자금대출은 11월 초에 4025억원 규모로 발행할 계획이다.
발행된 학자금대출증권은 1년~20년의 총 8개 만기로 구성됐으며 14개의 기관투자자들이 인수했다.
1년~3년 만기 종목은 만기일시 상환조건이며, 5년 이상 만기 조건의 5개 종목은 콜옵션으로 발행했다.
만기 1년, 3년, 5년, 10년, 20년의 발행금리는 각각 4.65%, 4.73%, 4.86%, 4.94%, 5.11%이며 평균발행금리는 4.9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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