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드 임직원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대전 지역을 비롯한 부산, 대구, 광주, 전주, 청주, 제주 등 7개 지역의 아름다운 가게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를 위해 코이드는 한 달 여동안 대전 본사를 비롯한 전국 7개 지역 본부로부터 옷, 전자제품, 생활용품 등 재활용품 약 1만여 점을 기증 받았으며, 아름다운가게 각 지역 별로 기증된 재활용품은 행사 당일 모두 소진돼 114의 이웃사랑 활동이 결실을 거뒀다.
이날 전국적으로 펼쳐진 코이드 아름다운가게에서 벌어들인 수익은 모두 1400만원으로 추산된다고 코이드 측은 밝혔다.
대전 지역 아름다운가게에서는 코이드 임원들이 기부한 양주, 와인, 명품 액세서리 등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 경매를 통해 총 80만원 상당의 수익을 올리기도 했다.
코이드 박종수 대표이사는 “모든 직원들이 직접 아름다운가게를 운영하며 뜻 깊은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며 “114는 유선 상의 사랑뿐 아니라 사랑과 나눔의 문화를 직접 실천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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