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디스플레이센터 개관

25일 아산서 본격활동

승인 2006-10-23 00:00

최두선 기자

디스플레이 관련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한 ‘충남디스플레이센터’가 오는 25일 아산시 음봉면 동암리에서 문을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산업자원부와 충남도가 474억원을 들여 건립한 이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3층, 연 건축면적 9920㎡(30066평) 규모로, 연구실 및 창업보육센터 20개와 클린룸 5개 등을 갖추고 있다.

도는 도내 디스플레이 관련 중소`벤처기업들에게 센터가 보유한 각종 첨단장비를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각종 지원 사업을 펼쳐 디스플레 기술 개발 및 사업화의 첨병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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