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는 고객은 전화 한 통으로 항공권 예약과 발권을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아시아나항공이 전자항공권 전담데스크를 운영하게 된 것은 전자항공권의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시아나항공 국내선의 경우 전자항공권 이용률이 100%에 육박하고 있고, 국제선도 올해 1월 20%에서 8월 51%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전자항공권을 이용하면 종이항공권의 분실이나 도난의 위험을 막을 수 있고 항공사의 입장에서도 종이항공권 발행에 드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아시아나 예약센터(1588-8000)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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