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회의실에는 기본적인 시설이 모두 갖춰져 있어 일반인이 이용하기 편리하며 소액의 추가비용으로 빔프로젝트, 노트북 등의 부대장비도 사용할 수 있다.
철도공사의 회의실 임대사업은 지사건물 내 유휴시설을 활용해 부대수입을 창출한다는 취지로 시작, 지금은 외부 임대를 고려해 회의실을 증축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달부터 새로 임대사업을 시작한 수도권북부지사는 신도림역에서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한 이문차량사무소 내 대강당(수용인원 250명)을 비롯, 중회의실과 전시공간 등을 외부에 빌려주고 있다.
광주지사도 지난 7월부터 광주역사 내에 최대 1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강당, 영상회의실, VIP실 등을 임대하고 있으며 현재 송정리 역사 내 회의실도 외부 개방을 위해 내부 개조공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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