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지역난방 열공급을 받는 아파트는 크로바, 목련, 햇님, 삼성한마루, 럭키한마루, 국화한신, 국화우성, 국화동성, 국화라이프, 국화신동아, 한가람, 공작한양, 둥지아파트 등 모두 13개단지 1만1452세대다.
대전열병합발전 신동오 사장은 “지역난방 열공급 공사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대전의 중심지에서 지역난방을 공급받게 됐다”며 “둔산의 아파트가 지역난방을 선택함으로써 아파트가치에 새로운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둔산지구에 열공급이 완료되면 대전에는 약 2만여세대가 지역난방을 공급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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