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108편 상영… 참여마당 등 풍성
‘청소년이여 디마(DIMA Dream Invitation Movie Award)에서 꿈과 희망을 잡아라!’
신예 영화감독 등용문이자 창작영화 경연장인 ‘제6회 대한민국 청소년 영화제’가 18일 오후 6시 대전시립미술관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대전시립미술관과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영화제에는 지난 8월 21일부터 지난달 17일까지 접수된 공모작 327편(극영화 215, 다큐멘터리 41, 애니메이션 32, 기타 39)중 78편(대학부 35편, 중고등부 33편, 초등부 10편)이 본선에 진출, 열띤 경합을 펼친다.
본선진출 작품 외에도 30편의 국내청소년영화 수상작, 3편의 디마 가족영화, 5편의 사랑나누기 영화 등 총 108편의 작품도 상영예정이다.
청소년영화제 기간동안 주최측은 또 시대별 한국영화를 빛낸 영화 포스터, 장비전시 및 디지털 영상의 진수인 크로마키 작업`합성기술 체험관, 3D 가상 스튜디오 및 애니메이션제작 체험관, 초보자들의 촬영 편집 이해를 돕는 영화제작체험 및 디마 참여마당 등도 선보인다.
특히 전문강사를 초빙해 고급과정의 실기 및 강좌로 이뤄지는 마스터`세션클래스 등의 특별프로그램은 영상동아리 회원들의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개막식에는 인기영화인, 영화평론가, 영화감독, 기관단체장, 청소년과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로 대북 퍼포먼스 및 인도무용과 식후행사로 여인광 감독, 박지민`신애라 주연의 ‘`아이스케키’를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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