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중국, 일본 대댐회원 100여명과 국내 대댐회원 200여명 등 모두 300여명이 참석한다.
우선 17~18일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열리는 심포지엄에서는 ‘미래를 위한 지속 가능한 댐 기술’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퇴사관리, 댐 재개발, 댐의 사회 및 환경에 미치는 효과 등 3개 부문에 걸쳐 한`중`일의 사례와 기술이 제시된다.
또한 심포지엄 전후 일정으로 임하댐, 예천 양수발전소, 시화조력발전소, 대청댐, 청계천 등 댐 관련 시설 및 기술견학을 통해 국내 댐 운영 기술을 알리고 댐 기술자간 우의 증진과 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동아시아 댐기술 교류회의는 지난 2004년 중국, 2005년 일본에 이어 세번째 열리는 회의로 2004년 국제대댐회(ICOLD) 서울연차회의에서 매년 3국이 돌아가며 회의를 개최키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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