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한국인식기술은 문자인식분야 국내 최고의 자리에서 전직원이 똘똘뭉쳐 존경받는 기업문화를 만들려 노력하고 있다. |
‘하이네임’등 상품화… GS인증으로 우수성 인정
맞춤형 기업 인맥관리솔루션 관공서 등에 공급
한국인식기술은 새로운 명함관리의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는 기업이다.
지난 1993년에 창업해 1995년에 법인으로 전환한 한국인식기술은 문자인식기술을 기본으로 사업을 펼쳐나가면서 각종 표창을 수상하며, 현재의 입지를 다져올 수 있었다.
수상 내역을 보면 1996 ‘다산기술상’을 시작으로 ‘좋은 한국인대상’ 산업부문 본상, 1999년 정보문화상 대상(대통령상), 2002년 제3회 ‘정보통신기업 디지털대상’ 특별상, 2002년 벤처기업 대상, 2004년 대전시장상, 2005년 여성벤처기업 유공자 특허청장상, 2006년 여성벤처기업 유공자 ‘과학기술부장관상’ 수상이 대표적이라 볼 수 있다.
이밖에도 우량기술기업(1996년), 유망중소기업(1997년),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2005년)으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으로서의 자리매김과 모범이 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엄격한 시험테스트를 통과한 ‘하이네임 3.0 프로’가 GS(Good Software)인증을 받게 돼 제품의 신뢰성과, 성능 면에서 국내외적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여기에 힘입어 지난달에는 중소기업청에서 인증해주는 성능인증심사에도 통과해 하이네임의 우수성을 검증받았다.
한국인식기술에서는 최근 기업의 인맥관리솔루션에 중점을 둬 그 필요성 및 중요성, 해결방안을 제시해 기업에서 보다 효율적이고, 인맥정보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을 납품하고 있다.
최근 기업이나 금융기관에서는 인맥정보를 어떻게 활용하고 관리하느냐가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다. 한국인식기술의 인맥관리솔루션은 기업에서 꼭 해결해야 하는 부분을 긁어주며, 시원하게 해결해주는 솔루션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연한 탐구자세와 연구중심의 회사경영을 통해 고객과 함께 가치를 창출하고, 인간존엄의 가치 창출을 지향하고자 하는 것이 바로 문자인식기술의 선두기업 한국인식기술의 모습이다.
송은숙 사장은 “현대인들은 사람을 만나면서 생명력 있는 만남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일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좀 더 좋은 제품을 개발해 고객들의 성공적인 삶이 되는데 일익을 담당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객·부가·인본가치중심
존경받는 기업문화 이룰것”
“고객에게 보다 낳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주)한국인식기술 송은숙 사장(사진)은 새로운 명함관리의 패러다임을 만들어가는 기업으로 언제나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서비스 중심이 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 회사 소개를 간단히 한다면.
▲한국인식기술은 지난 1993년 창업 이후 문자인식기술의 한길을 걸어온 국내 대표 문자인식기업이다. 문자인식기술을 바탕으로 최초의 다국어인식 프로그램 ‘하이-글눈’을 개발했으며, 이후 명함자동정리기 ‘하이네임’을 개발해 상품화했고, 이를 토대로 기업 환경에 맞는 인맥관리솔루션을 개발했다. 이러한 시장의 환경에 발맞춰 한국인식기술은 문자인식에 기반을 둔 인맥관리 전문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 단기간에 고속 성장한 기업으로 알려지고 있다. 비결은 무엇인지.
▲무엇보다도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제품을 개발해 적극적인 고객 관리와 마케팅 및 홍보에 있다고 생각한다. 기존 제품의 문제점인 낮은 인식률 및 어려운 사용법을 한국인식기술의 기술력으로 개선해 시장에 적극적으로 침투한 결과라고 본다.
- 기업의 경영 철학은.
▲한국인식기술의 경영철학은 고객가치중심의 경영, 부가가치중심의 경영, 인본가치 중심의 경영이라는 3대가치 경영철학이 있다. 아울러 임직원 모두가 똘똘 뭉쳐 주목받고, 존경받는 기업문화를 이뤄 나가려 한다.
- 고객에게 하고 싶은 말은.
▲우선은 제품에 관심을 가져 준 고객들에게 감사드린다. 한국인식기술은 고객의 생각에서 제품을 개발하고 지속적인 성능 개선 및 친절한 고객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 또한 고객이 정말 원하는게 무엇인지를 파악해 내년에는 새로운 신제품으로 다시 한 번 시장의 돌풍을 이어가겠다.
- 앞으로의 계획은.
▲차기 제품은 이미 기획이 되어있는 상태다. 기존 하이네임이 명함관리의 편리성과 활용에 중점을 둔 제품이라면, 차기 제품은 인맥을 자동으로 형성해 주는 인맥관리에 중심을 둔 제품 및 서비스로 내년에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용 인맥관리 솔루션에도 집중해 대기업에서 현재 시행하고 있는 인맥관리 시스템을 모든 기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
▲ 송은숙 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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