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전국에서 초`중`고등학생을 비롯해 전국 11개 대학 로켓동아리(200여명) 등 모두 9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수준 높은 우주과학 대회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날 대회에는 로켓발사 부문과 우주창작 부문, 물로켓 발사 부문 등 3개 종목으로, 우주창작 부문은 로켓을 비롯해 인공위성, 우주탐사선 등을 학생들이 직접 설계, 제작하는 등 독특한 아이디어가 묻어 있는 작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항우연 관계자는 “매년 경진대회를 개최함으로써 과학한국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청소년들에게 과학적 탐구력과 도전의식을 고취시켜 우수한 과학인재 양성에 힘쓸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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