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발표한 ‘9월중 보금자리론 공급실적’에 따르면 대전은 38억6300만원, 충남은 71억1100만원으로 전월 36억5400만원, 44억5200만원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판매건수별로는 대전 51건으로 전월 55건에 비해 줄어든 반면, 충남은 128건으로 전월 80건에 비해 크게 늘었다.
올들어 지금까지 대전은 385건, 271억6600만원, 충남 545건 361건9700만원이 판매됐다.
주택공사는 이렇게 9월중 보금자리론의 공급실적이 큰폭으로 증가한 것은 보금자리론의 고정금리와 시중 금융회사들의 변동금리와의 격차가 0.6%p내외로 축소된 데다 9월부터 취득세`등록세가 인하됨에 따라 수요자들이 집중적으로 대출을 이용했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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