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노은 2지구 주유소부지
한국토지공사 대전충남본부(본부장 김광수)는 공주 신금지구 공동주택용지 1필지, 대전 노은2지구 주유소부지 1필지를 각각 추첨, 입찰을 통해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공주 신금지구 공동주택용지는 천안~논산간 고속도로 인근으로 60㎡이하 임대주택지 2000평을 비롯해 60㎡초과~85㎡이하 분양주택지 6000평, 85㎡초과 분양주택지 2000평 등 모두 1만평에 달하며 전산추첨을 통해 공급된다.
평당 공급가격은 임대주택지 105만원, 분양주택지 294만원으로 1필지 전체평균 평당가격은 256만원선이며 용적률은 220%로 최고18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대전 노은2지구 주유소 부지(위험물저장 및 처리시설용지)는 대전노은2지구를 관통하는 국도 1호선 대로변에 위치해 있으며 771평 규모로 공급된다. 평당 가격은 532만원선이며 토지 사용 용도는 주유소에 한하여 설치 가능하다.
이에 따라 토공 대전충남본부는 다음달 1일 공주 신금지구 1순위 접수를 시작해 6일 추첨을 거쳐 9일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노은2지구 주유소 부지의 경우 다음달 1~2일 신청서와 입찰서를 접수받고 3일 개찰을 통해 6~7일 계약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토공은 홈페이지 토지청약시스템(http://buy.iklc.co.kr)을 통해 신청서 제출을 비롯해 입찰서 제출 및 개찰(전자입찰)을 실시하고 있다. 문의 : 대전충남지역본부 고객지원팀 (042-530-26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