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주요국 증시가 상승흐름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증시도 반등에 성공했고 원.달러 환율은 하락세로 전환됐다.
안전자산 선호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였던 채권가격은 보합세로 진정됐다.
10일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8.97포인트(0.68%) 오른 1,328.37, 코스닥지수는 15.60포인트(2.89%) 오른 554.70으로 각각 마감됐다.
원.달러 환율은 북한 핵실험에 따른 우려감이 다소 완화되며 6거래일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4.40원 떨어진 959.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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