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장개척단은 지역중소기업의 유망진출 지역으로 부상하는 동남아 시장에 공격적 판로활동을 지원하고 신규바이어 발굴을 통한 수출증대 및 수출시장 다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상담효과를 높이기 위해 현지에 있는 코트라(KOTRA) 무역관의 현지시장조사를 통해 시장성이 우수한 10개사를 선정, 사전홍보 및 현지에서 유망 바이어를 발굴, 1대1 수출상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현재 150여 바이어를 발굴해 사전상담까지 마친 상태로 종합 상담회와 업체별 개별 상담회를 통해 제품에 대한 경쟁력 확인 및 현지 진출 마인드함양 등의 성과를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충남사무소는 지난해 유럽지역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상담 209건과 계약 192만달러의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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