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公 단풍관광열차 운행

“기차타고 단풍구경 가요.”

한국철도공사 대전지사(지사장 전형규)는 오는 18일과 22일에 출발하는 ‘오대산 소금강 단풍관광열차’와 ‘환상선 단풍관광열차’를 운행한다.

18일날 떠나는 오대산 소금강 단풍관광열차는 오전 7시 강경역을 출발해 논산, 계룡, 흑석리, 서대전, 조치원, 청주역을 거쳐 원주역에 도착해 연계버스로 오대산으로 이동한다. 소금강의 기암괴석과 단풍을 구경한 후 오후 4시30분 소금강을 출발해 서대전역에 9시45분, 강경역에는 10시30분에 도착한다.

환상선 단풍관광열차는 22일 오전 7시 옥천역을 출발해 대전, 조치원, 청주역을 거쳐 승부역에 낮 12시30분에 도착, 비룡산 단풍을 관광한다. 오후 3시30분 하늘아래 첫 역이라는 추전역에 내려 자유시간을 가진 후 오후 4시30분 다시 열차에 올라 대전역에는 오후 9시10분, 옥천역에는 9시30분에 도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