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전기`전자, 기계`환경, 정보통신, 바이오, 생활용품 분야로 구성된 우수제품 기술전시회에는 23개의 충남지역 기업이 참가해 1만 2000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또 135건의 상담이 진행돼 현장에서 1000만원이상의 매출을 올렸으며, 충남 기업들은 1만 6000달러 이상의 해외 수출 성과도 거뒀다.
해외바이어 사이버 상담회를 통해서 (주)화이버옵틱코리아 등 충남 지역의 5개 기업은 중국, 프랑스, 일본, 미국, 캐나다의 해외 바이어들과 상담을 갖고 샘플판매, 해외전시회 출품 요청 등 국외 관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물산, 현대홈쇼핑, 롯데마트, 다음커머스, 중소기업유통센터, 한국정보통신정보수출센터 등 7개 대기업 바이어가 참가한 ‘대기업 유통만남의 장’은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됐다.
로봇청소기 제조업체 (주)경민메카트로닉스 등 충남 지역 8개 기업은 현대홈쇼핑을 비롯한 국내 굴지의 유통기업들과 입점 상담을 진행하고 9건 이상의 계약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도 관계자는“진행중인 상담이 계약으로 성사가 될 수 있도록 지도 관리 해 나가고 참여기업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내년도 행사를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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