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철도공사는 본격적인 고향방문이 시작되는 4일 서울, 용산, 부산역 맞이방에서 기차를 타고 고향을 찾는 승객들에게 유니세프 활동 소개행사와 함께 후원기금 모금활동을 펼친다. 모금에 참여한 승객들에게는 커피도 무료로 제공(오후 1~2시,5~6시) 한다.
또 4일과 5일 한국철도유통과 함께 서울, 용산, 부산역 및 KTX 차내에서 ‘사랑나눔 초콜릿’ 판매행사를 실시하고 수익금은 전액 유니세프에 기부할 예정이다.
김천환 여객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설이나 여름 휴가기간 등에도 나눔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민간기업들과 협조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