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기순 입학홍보팀장을 비롯한 대덕대학 마라톤 마니아 6인방은 마라톤을 통해 학교 홍보는 물론 직원들간 팀워크를 이끌어 내 업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
대덕대학 직원으로 구성된 마라톤 마니아 6인방은 마라톤을 통해 학교 홍보에 나서고 있다.
마라톤은 강인한 체력을 기를수 있고, 혼자 달리면서 모든 상념을 털어버린 채 재충전과 새로운 업무구상까지 할 수 있는 좋은 운동이라는 것이 이들의 지론이다.
마라톤의 전도사가 됐던이는 입학홍보팀장인 이기순씨.
대학 내에서 끈기의 사나이로 통하는 이 팀장은 5년전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것같아 마라톤에 취미를 붙이게 됐다.
이팀장은 지역에서 개최되는 마라톤 대회마다 출전해 완주를 기록했고, 처음에는 혼자 달리기 시작했지만 주변 동료들에게 권유해 이제는 10여명의 직원들이 합류하고 있다. 이들 회원들은 주2회정도 일과를 마친 후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학교 인근을 돌며 훈련을 하고 있다.
다가오는 10월 대회에는 이 팀장을 비롯해 송석원, 임효병, 이우준 씨 등 직원 4명과 공익요원 김대진씨, 근로장학생인 박철용씨등 모두 6명이 참가한다.
이 팀장은 “평소 동료들과 함께 마라톤을 하면서 건강은 물론 자신감도 얻고, 똘똘 뭉치는 팀워크도 기를 수 있어 업무 경쟁력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며 “마라톤 참가를 통해 학교홍보도하고 직원들간 팀워크도 다지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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