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 대전·충남업계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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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 대전·충남업계 간담회

  • 승인 2006-09-30 00:00
  • 박전규 기자박전규 기자
한국
▲ 대전 충남지역 무역업계와의 간담회가 29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이희범 한국무역협회장 및 지역 무역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중호 기자
▲ 대전 충남지역 무역업계와의 간담회가 29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이희범 한국무역협회장 및 지역 무역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중호 기자
무역협회 대전`충남지부(지부장 배명렬)는 29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이희범 무역협회 회장을 초청해 ‘대전`충남지역 무역업계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박은용 대전충남무역상사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송인섭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이영규 대전시 정무부시장, 박한규 충남도 경제통상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무역업계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집중 토론했다.

이희범 회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수출기업들이 고유가 및 환율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방 중소 수출기업들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업들의 환율`자금`인력`마케팅 문제 등을 해결해 무역 기업들이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회장은 이날 간담회를 가진 후 정부대전청사에서 대전`충남지역 무역업체 임직원, 지역 정부기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 FTA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대응방안 모색을 위한 강연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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