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수입가구 전문업체인 아르누보티앤에프(주)에 따르면 대전에 명품가구문화를 선도하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품고 서구 탄방동(743번지, 하이플러스 건물 2·3층)에 오리지널 이태리 정통 가구 전시관을 내달 13일 오픈한다.
이번 전시관은 중부 이남의 최대규모(연면적 700평 규모)의 정통 이태리 수입가구 전문 전시관으로 동일 상품 기준 서울 거래시가의 60~70% 수준의 가격으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아르누보티앤에프 관계자는 “최근 주거공간이 넓어지고 취향이 고급화되면서 인테리어는 물론 브랜드 인지도나 디자인, 상품의 질을 꼼꼼히 따지는 고객이 늘면서 해외 명품가구를 찾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에 오픈하는 이태리 명품가구 전시관은 명품가구를 찾아 타 지역으로 발품을 팔던 대전 마니아들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