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중소기업청과 이달 초 협약을 맺은 한국전력공사 등 6개 정부기관에 납품하는 중소기업은 공공구매정보망(smpp.go.kr)을 통해 공공구매론을 신청하면 신용으로 납품계약액의 최대 80%를 생산자금으로 하나은행, 국민은행 등 시중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을 수 있게 된다.
또 시중은행들은 신규대출과 만기연장을 통해 중소기업에 모두 7조8000억원의 추석 자금을 공급키로 했다.
아울러 신BIS협약(바젤 II) 시행에 따른 비우량 중소기업에 대한 신용경색에 대비, 중기청은 내년에는 정책자금의 50%를 은행을 통하지 않은 직접대출방식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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