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협회를 비롯해 대한주택건설협회, 대한주택공사 등에 따르면 충남지역에 3380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된다.
이와함께 수도권 1만4508가구, 충북 3013가구, 경북 2760가구, 대구 1593가구 등 모두 2만9931가구 아파트가 다음달 제공될 계획이다.
이들 아파트 가운데 분양(재개발, 재건축, 지역조합 조합원분 3170가구 포함)은 2만1284가구이며 임대는 8647가구에 달한다.
규모별로 전용면적 60㎡이하 아파트 8255가구(27.6%)를 포함해 60㎡초과~85㎡이하 1만2731가구(42.5%), 85㎡초과 8945가구(29.9%)로 집계되는 등 국민주택규모 이하(85㎡이하) 아파트가 전체 공급 물량의 70.1%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협회 관계자는 “작년 10월과 비교해 볼때 11.5% 가량 줄어 든 것이 사실”이라며 “하지만 이달보다는 18.3% 늘어난 수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 분양 및 입주 희망자들의 관심이 모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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