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을 대상으로 하는 충남사업본부는 수직적인 부`과에서 수평적인 팀체제로 전환, 2실 8팀으로 구성된다.
또한 본부장 직속으로 전략 경영실을 비롯해 행정지원, 사업지원 기술지원, IT지원팀의 지원부서와 함께 영업실내 고객지원, 전력공급, 요금관리, 설비관리팀을 두어 영업`배전 업무 등을 담당한다.
한전 충남본부 관계자는 “본사의 권한을 대폭 위양받고 성과평가등을 통해 책임경영이 이뤄질 것”이라며 “설비투자 및 고객만족부문의 사업소간 평가를 강화하는 등 고객서비스가 향상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 독립사업부제는 고객호수가 100만 이상으로 독자적 경쟁규모를 갖춘 서울남`북을 포함해 인천, 경기, 충남, 전남, 대구, 경남, 부산지사 등 9개 지사에서 우선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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