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0회를 맞는 충청우표전시회는 폭넓은 우표문화 저변확대와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통우표부문과 우편사부문, 성인부 테마틱부문, 청소년부문, 어린이부문 등 40작품 124틀이 전시되며, 금산인삼을 주제로한 우표와 대한민국우표전시회 출품작들도 전시된다.
부대행사로 우표문화강좌 및 우표디자이너 사인회도 열렸으며, 학생 그림그리기 대회 우수작품 및 나만의 우표도 볼거리를 제공한다.
최재유 청장은 “이번 우표전시회는 우표에 대한 사랑과 정서적 여가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이뤄가는 우표문화를 확대 보급하고, 국민들을 즐겁고 유익한 문화의 장으로 이끌어내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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