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희 회장 |
박상희(58)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남도회 제8대 회장은 22일 유성 레전드호텔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된 뒤, 회원들의 심부름꾼이자 대변자로서 전문건설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행정도시 건설과 충남도청 이전 등 대규모 프로젝트에 지역업체의 하도급 참여를 관철 시키기 위해 앞장설 것”이라며 “가장 힘든시기 이지만 회원사간 화합으로 이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회원사간 내부화합을 통해 한목소리를 낼수 있어야 힘을 발휘 할 수 있다”며 “협회 사무처에 자율성을 부여하고 나는 큰 틀에서 정책적인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태조토건 주식회사(연기군 조치원) 대표를 맡고 있는 박 차기회장은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부회장 및 인사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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