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광수 회장 |
김광수(47)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제6대 회장은 22일 유성호텔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된 뒤, 앞으로 회원사의 부름에 적극 나서, 지역업체가 일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서남부권 등 각종 공사에서 지역업체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대전시와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시협회가 그동안 많이 성숙해졌다”며 “역대 회장님들이 해온 업적을 발판으로 회원사간 단합을 도모, 크게 보고 나가는 협회 운영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주)광남토건 대표를 맡고 있는 김 차기회장은 대전 유성초, 유성중, 중도공고를 졸업한 뒤 충남대 경영대학원, 고려대 행정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으며,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부회장 및 운영위원 등을 역임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