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화랑에서
이번 전시에서 작가들은 자신들 각자의 눈을 통해 보여지고 느껴지는 것들을 캔버스에 담아내고 있다.
순수한 감성과 열정, 그리고 비판, 분노에 이르기까지 작가들은 모든 감정을 동원해 사회적 상황이나 일상을 대변하고 있다.
작품들에는 각자의 개성과 매력이 잘 나타나고 있으며, 신선한 아이디어와 기법이 묻어나고 있어 아이디어를 찾아내는 작업이 재미를 더한다.
이번 ‘I am…’전에서는 작가마다 독창적인 자신들의 세계를 펼쳐보이고 있다.
현대사회를 살아가며 습득하는 수많은 정보 속에서 진정한 자아를 찾기 위한 의문을 스스로에게 제시하며 해답을 모색하는 15명의 작가들의 다른 색깔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여겨진다. 감성의 계절 가을의 문턱. 눈으로 보는 이야기 전시회를 통해 감성속에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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