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삼성 국민임대 교통.생활편익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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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삼성 국민임대 교통.생활편익 갖춰

대전충남 주공 427가구 내일부터 신청접수

  • 승인 2006-09-18 00:00
  • 최재헌 기자최재헌 기자
대한주택공사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송달영)는 대전 삼성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에 국민임대주택 427가구(17~23평형)를 공급한다.

지난 12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거쳐 19일(우선 및 1.2순위)과 20일(3순위) 중구 용문동 주택공사 주택전시관에서 신청접수를 받는다.

임대조건은 17평형(40가구)이 보증금 1000만원에 월임대료 8만 5000원, 22평형은 2600만원에 15만원, 23평형은 3200만원에 19만 5000원이다. 이 아파트는 15~ 23층 5개동 규모로 개별난방이며 내년 10월 입주예정이다.

삼성(1)단지는 분양`임대 혼합단지로 지난해 12월 공공분양 물량 186가구가 분양됐다.
또 고속버스터미널, 경부고속도로 대전IC, 경부고속철도 대전역 등이 10분안에 연결되는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17번 국도를 통해 주변지역과의 진출입이 편리하다. 주변에 쇼핑시설, 의료시설, 각급학교 등 생활편익시설도 갖추고 있다.

특히 대전시에서 원도심활성화 사업추진의 일환으로 26만 8000평 부지에 역세권개발사업을 추진중에 있어 주변여건이 대폭 향상될 예정이다.

주공 관계자는 “기존 임대아파트의 이미지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저렴한 임대조건과 최신 설계 및 마감재를 적용했다”고 말했다. 문의처: 042-602-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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