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대전충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8월 대전`충남 고용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대전시의 경제활동인구는 69만명으로 전년동월에 비해 2만명(2.9%) 증가했다. 경제활동참가율도 58.6%로 전년 동월보다 0.7%p증가했다.
실업률은 4.4%로 전년 동월에 비해 0.1%p감소했다. 성별로는 남자는 4.4%로 전년동월 5.1%에 비해 0.7%p감소한 반면, 여자는 4.4%로 전년동월 3.5%보다 0.9% 증가했다.
취업자는 농림어업직이 9000명으로 전년도월에 비해 3000명(-23.3%), 사무직은 9만2000명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4000명(-4.0%), 서비스 판매직은 17만3000명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2000명(-1.1%)이 각각 감소했으며, 기능`기계조작`단순노무직은 20만2000명으로 전년동월보다 1만4000명(7.3%), 전문`기술`행정관리직은 18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1만4000명(8.2%)이 각각 증가했다.
충남은 8월중 경제활동인구가 전년 동월에 비해 4만7000명(4.9%) 증가한 101만6000명으로 경제활동 참가율은 66.7%를 기록했다.
실업률은 2.2%로 전년동월보다 0.1%p증가했다.
취업자는 농림어업직이 23만8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1만2000명(5.4%), 전문`기술`행정관리직은 13만1000명으로 전년동월보다 1만명(7.8%), 서비스`판매직은 21만4000명으로 전년동월보다 1만3000명(6.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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