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5년 임대 조건을 갖추고 있는 아파트의 분양 전환이 다가오면서 임대 아파트 거주민 등 '내집 마련'의 꿈을 갖고 있는 분양 희망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3일 대한주택공사 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분양전환이 예상되는 대전`충남지역 임대주택은 16~33평형대에 걸쳐 모두 8129가구에 달한다.
올해 11월 분양 전환이 되는 곳은 충남 홍성 남장단지 임대 아파트 633가구다.
이와 함께 2007년 6월 청양 읍내단지 372가구를 비롯해 9월 계룡 금암단지 274가구, 11월 논산 취암1단지 408가구, 2008년 6월 대전 성남2단지 259가구, 7월 대전 용운단지 1285가구, 8월 서산 석남단지 1093가구,
9월 아산 권곡단지 268가구, 2009년 2월 당진 원당단지 1050가구, 9월 대전 관저11단지 940가구, 2010년 9월 공주 신관5단지 202가구, 12월 대전 용두단지 374가구, 2011년 7월 대전 신흥2단지 207가구, 2012년 6월 454가구가 임대에서 분양으로 전환된다.
이러한 가운데 현재 이들 임대주택에 살고 있는 거주민들은 주택 소유자가 될 수 있다는 희망에 부풀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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