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하나銀.신보와 금융지원 협약

우량 中企에 우대금리.심사요건 완화

승인 2006-09-14 00:00

최두선 기자

충남도는 1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 및 신용보증기금과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에 따라 도에서 지역육성 산업체를 추천하면 하나은행은 대출한도를 늘리고 우대금리(최대 2% 인하)를 적용해 주며, 신보에서는 보증 한도액을 늘리고, 보증심사 업체에 대한 심사요건을 완화하는‘우대 부분보증’을 하게 된다.

또 신보 이용기업에 대해선 보증액 산출시 동시 적용하는 매출액 한도와 자기자본한도액 중 자기자본한도를 제외해 주고 신용도가 다소 떨어져도 30억원까지 확대지원키로 해 금융비용 절감 및 자금난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대상은 도내 특화업종, 도가 선정한 선도 및 유망 중소기업체, 수도권에서 충남으로 이전한 제조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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