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에 따르면 FTA 등 급변하는 경제환경에 직면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고부가가치업종으로의 사업전환과 사양산업으로부터 원활한 탈바꿈을 지원하는 사업전환지원사업이 이달 초부터 본격 시행됐다.
이에 따라 올해에는 지역 내 10여개 기업을 선정, 사업전환계획 승인기업의 설비구입 및 운영자금 등 사업전환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2006년 18억원)하고 사업전환 경영`기술`재무`회계 등의 개선을 위한 컨설팅 지원(업체당 연간 2700만원)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판로`기술 및 진출업종 등 사업전환에 관한 정보제공, 사업전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휴설비 유통정보 제공 및 거래알선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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