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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꽂이

  • 승인 2006-09-12 00:00
  • 윤희진 기자윤희진 기자
인문·사회과학


▲뿌리깊은 인명이야기`뿌리깊은 지명이야기(우메다 오사무 지음, 위정훈 옮김, 파파예)=일본 고단샤 현대신서로 출간된 책을 옮긴 것으로 유럽 사람들의 이름과 땅, 도시 이름의 유래를 추적하면서 그 기원이 되는 고대와 중세의 유럽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풍성하게 풀어놓는다.각각 1만원, 1만2000원.

▲외로움에 작별을 고하는 간단한 방법(홍귀남 지음, 예담)=‘사랑의 전화’상담 자원봉사로 23년간 일해온 지은이가 5000여회의 상담 속에 녹아 있는 고민과 사연들을 소개하고 더 나은 삶을 살아가기 위한 해결책을 담았다.8800원.

▲부부만담(좌백 지음, 파란미디어)= 국내 최고의 무협 작가 좌백이 작가 진산과의 부부 생활을 유머러스하고 재기발랄한 에피소드로 묶어냈다.9000원.
문학·예술

▲풍수 1∼5(김종록 지음, 나남)=전설적인 명풍수들의 삶을 다룬 팩션. 국가권력과 가문의 명예, 명당을 차지하기 위해 욕망의 불꽃을 태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권당 9500원.

▲재미있는 무대 밖 무대 이야기(탁현민 지음, 나무와숲)= mp3, p2p 문제부터 공연 사기와 취소, 안전사고, 대중음악을 방송에 종속시키려는 거대 방송사의 속내 등 대중음악판의 뒷 얘기를 이야기를 담고 있다.9800원.

▲거대한 뿌리(김중미 지음, 검둥소)=‘괭이부리말 아이들’의 작가 김중미의 첫 장편소설. 혼혈 문제와 이주노동자 문제를 교차시켜 우리 사회의 자화상을 그려낸 작품.9000원.


역사·교육


▲서동과 처용이 삼국유사를 박차고 나오다(전경원 지음, 꿈이있는세상)=서동요와 처용가, 구지가, 공무도하가, 황조가, 헌화가 등을 수록, 이 작품들의 뒷배경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98000원.

▲가정에서 할 수 있는 10분 논술 작문(미야가와 도시히코 지음, 장진한 옮김, 행담)=글을 빨리 쓰는 기법에 대한 책으로, 10분에 200자 원고지 4장, 즉 800자 정도를 쓰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독특한 작문훈련법을 소개한다. 9200원.


경제·경영


▲고품격 CEO 유머(유해관 지음, 느낌이있는책)= 유머 경영의 기치 아래 진정한 21세기형 CEO를 꿈꾸는 이들을 위해 품격 있는 유머 마인드 확립을 위한 실전 제공.1만원.

▲위터쿨러 위즈덤(키스 베일리`카렌 릴랜드 지음, 김정혜 옮김, 나무한그루)= 전 세계 직장인들의 가장 큰 스트레스 유발 요인 세 가지, 갈등과 압박감 그리고 변화에 적절하게 대처하는 법.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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