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연극 ‘라이어 2탄, 그 후 20년’이 10일 아쉬운 작별을 고했다. 사진은 공연 모습. |
지난달 30일부터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대장정의 막을 올린 연극 ‘라이어 2탄, 그 후 20년’이 6000여명 관객과 함께한 가운데 10일 아쉬운 작별을 고했다.
총 13회에 걸쳐 펼쳐진 이번 공연은 완벽한 희극성과 빈틈없이 잘 짜여 진 구성, 숨 돌릴 새도 없는 스피디한 전개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매회마다 매진사례를 거듭, 지역내에서 유래없는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대전문화예술의전당측은 “공연을 본 관객들의 입소문으로 공연이 회를 거듭할수록 매진사례였다”며 “지역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장기공연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호응이 뜨거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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