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병집作 Secret Garden. 10F |
작품을 통해 물의 소중함을 말하는 메시지 있는 그림 전시회가 열린다.
2006세계 물의해를 기념해 대흥동 오원화랑에서 물 그림전이 열려 눈길을 끈다. 이번 전시는 물이라는 테마로 준비되는 전시로 미술에서의 신선한 청량감을 더해주는 미술인과 대중이 함께 공유해보는 기회를 갖게 한다.
21세기 환경미술의 흐름을 전망해보고 발전 방향을 모색해 보는 새로운 개념의 전시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전시의 테마인 물은 연속성을 갖고 있다. 작품을 감상하는 관람객은 그 속에서 각양각색의 물을 보고 느끼게 된다. 또 물을 바라보며 끊임없이 흘러가는 물의 속성에서도 그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작가들의 작품 속에서 독창적인 물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시각예술의 세계로 그려지는 물과 환경에 대한 진솔한 발언과 메시지를 통해 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물 그림전은 6일부터 12일까지 대흥동 오원화랑에서 열리며 강민구, 송병집, 권길자, 정우창, 정장직, 서재흥, 박홍순, 김화영 등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 김화영作 푸른물결. 2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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